내가 모르던 부모님의 인생을 책으로 접한다면 "저는 솔직히 오늘 아침에도 책을 찾으면서 보고 정말 펑펑 울고 나왔어요”"엄마는 집에서 청소하시고, 밥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편하시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와 반대로 어머니도 자신의 삶을 추구하고 계셨고 그런 부분을 원하셨던 걸 자서전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내가 모르던 부모님의 인생을 책으로 접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 대해, 우리 가족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정대영 대표. 그리고 "모든 가정의 책장에 부모님의 자서전이 꽂히는” 그런 순간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이민섭 대표. 부모님이 직접 쓴 자서전을 만드는 '뭉클스토리'. 엄마와 아빠가 주인공인 세상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