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정류장] EP1. EP1. 수경은 어째서 그토록 광장시장을 싫어할까? 『각자의 정류장』 각자의 정류장은 버스를 타는 승객들의 진짜 삶, 우리네 삶과 크게 다르지 않고 우리가 짓는 한숨과많이 비슷한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버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720번 버스를 중심으로 버스가 지나다니는 지역, 그리고 버스 기사의 삶을 선명히 그려낸 『나는 버스를 탄다』에 이어 제작된 『각자의 정류장』은 서울의 가장 오래된 노선을 지나가는 106번 버스를 중심으로, 세 명의 작가가 6개의정류장과 그 주변 지역을 배경 삼아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를 다루며 그 시대에 있었을법한 승객들의 삶을 그린다. 결혼을 앞둔 신부, 과거의 사랑을 간직한 중년, 동네의 홍등가를 혐오하는학생과 그곳에서 일했던 할머니, IMF 때 특별한 일을 겪었던 등산객, 입대 며칠 전 짝사랑 그녀를 만난대학생, 희귀병으로 빛을 잃어버린 엄마까지. 때로는 평범한, 때로는 조금 특별한, 106번 버스의 수많은 승객의 인터뷰를 녹여낸 이 이야기는 어쩌면 그 자체로 서울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겠다. - 「나와 엄마의 결혼식」 나와 엄마의 결혼식은 결혼을 앞둔 딸 수경과 명확한 이유도 알려주지 않으면서 모든 혼수를 광장시장에서 장만하자고 고집하는 엄마 미옥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이며,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 책을 구입하고 싶다면?📖 예스 24 : http://www.yes24.com/Cooperate/Naver/...📖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 뭉클스토리 📚홈페이지 : https://moonclestory.com/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onclestory/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oonclestory/